아기 요로감염의 증상과 치료법 엄마 아빠들 필독, 실제 요로감염 경험 후기

아기 요로감염의 증상과 치료법 엄마 아빠들 필독, 실제 요로감염 경험 후기를 남깁니다. 아기가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아서 열이 많이 올라서 병원에 갔더니, 감기가 아니라고 합니다. 요로감염이 의심된다고 했고, 소변을 보도록 유도를 했습니다. 딸이기 때문에 오줌을 받기가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곧 검사 후 요로감염 판정을 받았습니다. 많이 아파하고 힘든 아이와 더 많이 마음이 아파할 부모를 위해서 이 글을 남깁니다. 사실 아기 요로감염은 많은 엄마와 아빠들이 직면하는 문제 중 하나입니다. 이 글에서는 아기 요로감염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요로 감염에 대한 모든 것

1. 요로 감염 정의

요로 감염은 요도, 방광 또는 콩팥에 세균이 침투하여 감염을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소아에서는 여아의 1~3%, 남아의 1% 정도에서 흔히 발생하는 세균 질환 중 하나입니다.

2. 요로 감염의 증상

신생아 또는 영유아에서는 특별한 증상 없이 38도 이상의 열만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외에 보채거나 잘 먹지 않는 등의 다른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많은 연장아의 경우 요도염이나 방광염이 있을 때 통증, 소변 빈도 증가, 배꼽 아래 쪽의 복통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콩팥까지 감염이 진행된 신우신염의 경우에는 38도 이상의 발열이 동반되며, 등 또는 옆구리의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른도 일어나는게 요로감염입니다. 하지만 기저귀를 사용하는 아기한테 더 잘 일어나는 질병이며, 또한 여자아기에게 더 자주 일어납니다. 물론 남아도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방심할 수 없습니다.

3. 요로 감염의 원인

대부분의 경우, 요로 감염을 일으키는 세균은 대변에 있는 균이 회음부에 존재하다가 요도를 통해 침투하여 감염을 유발합니다. 대장균이 가장 흔한 원인이며, 다양한 장내 세균도 요로 감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실제로 소변을 받아서 테스트를 하면 대장균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하여 요로감염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다만 아기의 소변을 받기가 꽤나 어렵습니다. 말이 통하지 않고 오줌이 언제 나올지 몰라서 굉장히 어렵습니다. 소변을 받기 전까지 병원에서 3~4시간 동안 대기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진단법은 아래에 다시 설명 드리겠습니다.

4. 요로 감염의 진단

요로 감염을 진단하기 위해 소변 배양 검사가 일반적으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치료를 시작하지 않으면 감염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변 분석 검사를 통해 백혈구가 많이 나오는 소견이나 세균이 관찰되는 경우, 잠정적으로 요로 감염으로 진단하고 항생제 치료를 시작합니다.

필자의 케이스에서도 소변에서 대장균이 나왔습니다. 백혈구의 증가는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소변의 대장균, 그리고 백혈구 증가가 동시에 검출 되면 요로감염으로 진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5. 요로 감염의 치료

대부분의 경우 항생제 치료로 완치됩니다. 요도염이나 방광염의 경우 항생제 투여 후 2-3일 안에 증상이 사라집니다. 신우신염의 경우 10~14일간 항생제를 투여하게 되며, 증상이 없어지면 치료를 중단할 수 있습니다.

발열이 3일 이상 지속될 경우 내성균이나 다른 감염이 의심되므로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보통은 입원을 해서 항생제를 링겔로 투여하여 효과를 봅니다. 직접 겪어보니 최소 이틀은 되야 체온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삼일째 되는 날 하루종일 정상이라면 사일째 퇴원할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한번의 요로감염이 걸리면 일주일동안 병원에 입원하게 됩니다.

6. 요로 감염시 시행하는 여러가지 영상 검사

  • 초음파 검사: 요로 감염을 일으킬 만한 요로 기형이 있는지 확인하고, 콩팥의 감염 소견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됩니다.
  • DMSA 핵의학 검사: 콩팥의 염증 정도를 알아보기 위한 검사로, 세균 치료 후 콩팥의 회복 상태를 확인하는 데 사용됩니다.
  • 배뇨 방광 요도 조영술: ‘방광 요관 역류’ 확인을 위한 검사로, 소변이 역류하여 콩팥까지 침투하는지를 확인합니다.

필자의 경우 두 번의 입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때 병원에서 입원 주기가 너무 빠르다는 이야길 했습니다. 그러면서 배뇨 방광 요도 조영술에 대해서 이야길 꺼냈습니다.

다시 위 내용을 풀어서 쉽게 말씀드리자면 오줌이 한쪽으로 배출되어야 하는 아기의 경우 아직 몸이 완벽하게 성장하지 않아 다시 소변이 역류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오줌의 독성 때문에 요로감염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것이죠. 이 경우 조영술을 하여 실제로 오줌이 역류하는 지 검사해야 합니다.

만약 검사를 하지 않거나 그대로 놔둔다면 신장이 망가지는 최악의 경우까지도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인터넷에서 후기를 찾아보니 아기에게 금식이 아니라 물을 끊어야 해서 굉장히 걱정을 했습니다. 다행이 결과적으로 조영술까지 가진 않았습니다.

조영술까지 가지 않도록 요로감염에 걸리지 않게 기저귀를 좋은 제품을 쓰고 자주 갈아줄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로 조영술을 하여 오줌이 역류하는 게 확인되었다 하더라도 항생제를 꾸준히 복용하면 성장 후에 문제가 없어지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7. 요로 감염 예방

  •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아이는 기저귀를 자주 갈아주고, 비누로 부드럽게 닦아줍니다.
  • 남아의 경우 포경이 있을 경우 부드럽게 당겨서 요도를 보이게 합니다.
  • 방광 요관 역류가 있는 경우 항생제 복용으로 세균 없는 상태를 유지하며, 이는 몇 년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 장내 세균 억제를 위해 정장제(유산균) 복용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맺음말

요로 감염은 어린이들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세균 감염으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발열, 통증, 복통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항생제로 효과적으로 치료되지만, 치료 이전에도 일부 증상이 확인되면 임시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위생 습관과 올바른 기저귀 교체하고 특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어린이의 요로 감염에 대한 이해와 예방은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요로감염에 걸린 부모일 가능성이 높은데 금방 아기도 이겨낼 거니 힘내시길 바랍니다. 시간은 금방 갑니다. 필자의 딸도 어릴때 몇 번씩 입원하고 항상 감기와 특이한 병을 달고 살았는데 지금은 아주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그 밖에 요로감염에 대해 이해하는데 도움되는 문서

충북대학교 보건진료원 요로감염 설명

서울아산병원 요로감염 칼럼

아기 열 많이 오르나요 ? 열을 빠르게 내리는 효과적인 5단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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