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독감증상 어린이 독감격리기간과 치료방법 타미플루복용 타미플루수액

오늘은 어린이 B형독감증상과 독감격리기간, 그리고 치료방법으로 타미플루수액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주말 딸아이가 고열에 시달렸습니다. 최근 들어 저희 집에 와이프, 처형이 독감에 순차적으로 걸리더니 결국 딸까지 독감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병원을 다녀왔는데, 너무 힘든 시간을 겪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아이를 가진 부모가 아이가 독감에 걸렸을때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고 또한 병원에서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어린이 독감증상 일반 감기와 다른점

독감 걸린 딸아이 사진

어린이 독감은 많이 걸리는 흔한 병 중에 하나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쉽게 생각하는데, 합병증으로 폐렴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쉽게 볼 것은 아닙니다. 또한 39도에 육박하는 고열증상이 함께 동반합니다. 그래서 분명 병원에 가서 독감인지 아닌지 확인해야 하며 독감일 경우 타미플루를 처방받아서 치료를 해야 합니다.

지난 토요일 아내가 목에 이물감이 느껴진다고 하며 불편해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병원을 가지 않고 다같이 외식을 했습니다. 근처에 식당에서 다같이 밥을 먹었는데, 집안 분위기 특성상 요리를 공유하며 먹는 편입니다. 그러고 나서 다음날 목이 너무 아프고 열이 난다고 하여 주변에 가정 의학과를 방문했습니다. 여기서 아내는 처음으로 독감에 걸렸다고 검사키트를 통해 판정을 받습니다. 바로 타미플루 링겔을 맞았습니다. 성인이기 때문이 60cc를 다 맞았습니다.

그러고 난 후, 그날 밤 딸아이가 열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끙끙 앓으며 엎드려 근육통이 누가 보더라도 있는게 보였습니다. 체온을 재보니 38.6도에 육박하기 시작했습니다. 급하게 열이 나서 해열제를 주었습니다. 보통 흔히 빨간약이라고 하는 아세트 계열의 해열제입니다. 그런데도 체온이 떨어지지 않고 38도에서 놀기 시작했습니다. 애도 깨어나지 않지만 몸이 안좋아 보였습니다. 다시 2시간이 흐른 후 교차복용으로 이부부르펜을 주었습니다. 이후 2시간 후에 체온을 재보니 열이 떨어져있었습니다. 37.7~8도 정도로 미열 수준이었습니다만 아침에 일어난 후에 병원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병원에가니 의사가 어차피 엄마가 독감이기 때문에 독감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했습니다. 당연히 검사키트를 통해 확인을 했고, 딸도 마찬가지로 독감 판정을 받았습니다. 마찬가지로 딸도 타미플로 수액을 맞았습니다. 수액은 몸무게를 기반으로 계산하여 몸무게 16키로 기준 30cc 정도를 맞았습니다. 다행이 독감 예방 주사를 맞아서 그런지 금방 열은 내렸고 컨디션도 나쁘지 않은 상태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타미플루 수액

타미플루 수액은 기존의 타미플로와 다르게 바로 피로 약효가 들어가 빠른 응답성을 장점으로 합니다. 단점으로는 비쌉니다. 타미플로 복용 시 5만원, 수액은 9만원입니다. 저는 아내와 딸, 둘다 해서 18만원을 내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몸살기운이 있어 몸이 안좋을때 4만원 차이는 추가 비용을 낼만 합니다. 왜냐하면 복용하는 약과 수액의 치료 기간 차이가 크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저도 독감에 걸린 적이 있는데 먹는 약 기준으로 했을때 4일째 되서야 일어날만 했습니다. 총 5일동안 엄청나게 힘든 기간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수액으로 맞았을 경우, 단 하루만에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줬습니다. 타미플루 수액은 항생제라고 보면 된다고 하는데요. 약효를 생각하면 무조건 수액으로 맞는걸 추천드립니다.

일반 감기와 독감차이

원인인플루엔자 A, B형 독감바이러스에 의한 일반감기
증상급한 발열과 기침 수반느린 발열, 콧물과 기침
체온급한 고열 (37~39도 이상)느린 발열 (37~39도 사이)
기침사람마다 다름, 강한 기침 약한 기침
콧물사람마다 다름, 약한 콧물 사람마다 다름, 대부분 콧물 수반
근육통엄청난 몸살 근육통 약한 증상
합병증폐렴으로 번질 경우 매우 안좋음
귀에 생기는 염증, 중이염
폐렴으로 번질 가능성 적음
다양한 염증, 지속시 악화
치료제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항생제
예방법독감 예방 주사손씻기
일반 감기와 독감의 차이

어린이독감 격리기간

독감에 걸리면 5일간은 사람을 만나지 않는걸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5일간은 전염병을 전파하기 좋기 때문입니다. 딸내미는 하루만에 열이 내렸습니다. 또한 컨디션도 매우 좋아져서 활발히 놀기 시작했습니다. 하루정도 열이 오르는 것 같긴 했으나 먹는 약에도 해열제가 진통제 겸 하루정도 포함되어 있어서 열이 심하기 오르지 않았습니다. 다시 어린이집을 갈법도 하지만 전염성 때문에 이번 주는 집에서 가정보육을 하기로 했습니다. 주말포함하여 총 7일간 가정보육을 하기로 했습니다. 엄마가 독감과 함께 가정보육을 해야 해서 가장 힘든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구들한테 독감을 퍼트리는 건 안좋은 판단이니까요.

타미플루수액 사진

맺음말

오늘 이렇게 어린이 독감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어린이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한 호흡기 감염병 입니다. 일반적으로 이 바이러스는 겨울 및 초기 봄철에 유행하며, 어린이들에게 특히 영향을 미칩니다.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독감에 걸릴 경우 경미한 증상을 보입니다. 그러나 일부 어린이는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 독감은 일반적으로 몇 주간 동안 지속되며, 휴식과 수분 섭취를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어린이는 합병증으로 폐렴, 중이염 또는 기타 호흡기 문제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린이들에게는 독감 예방 접종이 필히 권장되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의료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